제공: 정선군 |
이번 신규 평생학습도시는 강원 정선군, 경북 예천군, 대구 서구의 3개 기초지자체가 선정되었으며, 정선군은 '넘나들미 평생학습도시 정선'의 비전 아래 넘어가다(생애전환), 나아가다(디지털전환), 들썩이다(공동체전환), 미소짓다(웰니스전환)를 사업추진목표로, 과거와 현재, 아이와 어른,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연결하는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실행할 계획이다.
정선군 특화사업 중 생애주기별 평생 교육사업 '라라라스쿨'은 영유아부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요구되는 평생학습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주민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디지털 생활 문해 교육사업은 디지털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실생활 맞춤형 디지털 교육 운영으로 무인자동화기기 활용법 및 교수학습자료 개발, 보급을 추진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친근한 매력을 가진 국민 고향 정선의 브랜드 가치가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며 "신규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통해 평생교육이 개인의 성장을 넘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성장하고 공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선=한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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