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성송면 청년체육회장이 지난 11일 짜장면 나눔봉사 및 화합잔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
이날 행사는 관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짜장면 무료 나눔 봉사 및 화합 잔치를 개최한 지역 주민 500여 명에게 짜장면, 돼지고기가 무료로 제공됐으며 신명 나는 분위기를 위한 각설이공연, 초대 가수 공연 또한 이어졌다.
한 어르신은 "이렇게 정성이 담긴 음식을 대접받아 너무 행복하다"며 "맛있는 짜장면을 먹으면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병수 청년체육회장은 "짜장면 나눔 봉사로 면민들에게 소박하지만 정성이 담긴 짜장면을 대접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봉사는 멈추지 않고 꾸준히 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읍 북경반점이 지난 11일 짜장면을 무료로 대접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