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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KIA타이거즈의 시범경기에서 류현진 선수가 역투하고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 |
류현진 선수가 12년 만에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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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선수들을 상대로 역투하는 류현진. 이성희 기자 token77@ |
류현진 선수는 12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KIA타이거즈의 시범경기에 선발 출전해 4이닝 동안 62개의 공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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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선수가 수비를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오고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 |
류 선수는 이날 패스트볼을 포함해 체인지업, 커브, 커터를 섞어 던지며 안정적인 피칭을 보였다. 빠른 공 구속은 최고 148㎞, 평균 구속은 14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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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판 전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류현진 선수. 이성희 기자 token77@ |
평일 낮 1시에 열린 시범경기지만 류현진 선수를 보기 위해 야구장을 찾은 야구팬들로 한화생명이글스파크장은 경기 시작 전부터 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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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선수를 보기 위한 팬들로 한화생명이글스파크장이 북적이고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 |
한화이글스 팬들은 류현진 선수의 등장을 비롯해 호투 때마다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돌아온 몬스터에게 힘을 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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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초 1실점 후 최재훈 선수와 이야기를 나누는 류현진. 이성희 기자 token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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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선수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 |
류현진 선수는 지난 2012년 10월 4일 넥센(현 키움)전 이후 4,177일 만에 홈구장에 등판해 멋진 기량을 뽐내며 팬들에게 올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성희 기자 toke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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