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소담 조연옥 대표가 굿네이버스 '더네이버스클럽' 등재식을 갖고 있다. |
굿네이버스 '더네이버스클럽'은 연 1000만 원 이상 후원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회원 모임이다. 2016년 발족한 더네이버스클럽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부 문화 확산을 이끌어나가며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더네이버스클럽 회원에게는 1:1 개별 나눔 컨설팅을 비롯해 후원사업 결과보고, 온·오프라인 예우공간 등재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조연옥 대표는 지난해부터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과 해외아동결연사업에 매월 100만 원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하고 있고, 이를 계기로 더네이버스클럽에 등재됐다.
조연옥 대표는 "많이 가지기보다 많이 나누는 삶이 진짜 행복이자 보람 있는 삶이라고 생각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고,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등재 소감을 전했다.
손기배 대전충북사업본부 본부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아동들을 위해서도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기배 본부장은 이어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에서 설립된 이후 국내는 물론 북한과 해외에서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www.goodneighbors.kr)라고 소개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후원 문의는 042-368-5590으로 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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