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황정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
황 예비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과학강국 수도, 완전히 새로운 유성비전을 통해 윤석열 정권이 망가뜨린 국가 미래를 바로잡고 '대한민국 과학강국 시대', '과학강국 수도 유성'의 청사진을 그리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가 예산의 5% 이상을 R&D에 투입하는 R&D 예산목표제 법제화와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한국형 하르나크 원칙제도 도입한다. 독일은 하르나크 원칙을 정립해 연구자들의 자율성, 독립성, 전문성과 지속성을 보장하고 있다.
대학원생 적정인건비 제도를 도입하고 민관학 공동 인재육성 체계 구축·취업연계 통한 인재 유출을 방지할 예정이다. 과학기술부총리제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황 예비후보는 "나노·반도체 국가첨단산단, 안산 국방산단 조기 구축을 통해 혁신이 유성의 경제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카이스트 의대 신설을 추진하고 나노·반도체 국가첨단산단, 첨단바이오클러스터를 연계해 대한민국 대표 K클러스터인 바이오나노테크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황 예비후보는 '글로벌 유니콘 도시 유성(벤처·스타트업)', '따뜻한 혁신을 선도하는 유성(디지털·안전·복지)', '확 뚫린 유성(교통)' 등 5대 비전을 발표한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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