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희 제25대 대전상의 회장 연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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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희 제25대 대전상의 회장 연임 성공

12일 임시의원총회서 만장일치 합의추대
오는 2027년 3월 12일까지 3년간 임기수행

  • 승인 2024-03-12 16:54
  • 신문게재 2024-03-13 5면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제25대 정태희 회장 당선 꽃다발 전달식(보도자료)
대전상공회의소는 12일 호텔ICC에서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정태희 회장을 제25대 회장으로 합의 추대했다. /대전상의 제공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이 제25대 회장 연임에 성공했다.

대전상의는 12일 오전 11시 호텔 ICC에서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제25대 대전상의 회장으로 정태희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합의추대했다.

대전상의 의원 107명 중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임시의원총회에서는 정상희 삼주외식산업㈜ 대표이사가 제25대 회장 후보로 정태희 회장을 추대했으며, 참석 의원 전원의 동의와 재청을 통해 만장일치로 연임을 확정했다.

이로써 대전상의는 이번 임시총회에서 경선없이 현 정태희 회장을 제25대 회장으로 추대하면서 지역 경제계 화합과 포용의 문화를 이어나갔다.



제25대 정태희 회장 취임사
대전상공회의소는 12일 호텔ICC에서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정태희 회장을 제25대 회장으로 합의 추대했다. 이날 정태희 회장이 취임소감을 전하고 있다. /대전상의 제공
정태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만장일치 추대로 앞으로 3년간 더 대전상의를 이끌어갈 기회를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난 3년간 대전상의가 연결을 통해 기업과 출연연, 대학,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새로운 지평을 열기도 했지만, 다소 부족한 부분도 있어 못내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대전상의가 단결된 모습으로 대전과 충청이 하나되어 지역소멸 문제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상의 활동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단체사진(보도자료) (1)
대전상공회의소는 12일 호텔ICC에서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정태희 회장을 제25대 회장으로 합의 추대했다. /대전상의 제공
한편, 정태희 제25대 회장의 임기는 13일부터 2027년 3월 12일까지 3년간이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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