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의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사회진출과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서구가족센터와 대전광역시새일센터가 연계하여 운영된다.
취업(이직포함) 및 창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가 대상이며, 취업 희망 직종·직무 관련 자격증 과정 등 사전교육을 수료하고 가족센터와 연계한 새일센터의 맞춤형 직업훈련 과정에 참여하는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사전교육을 포함하여 직업훈련 기간동안 월별 과정 출석률 80% 이상인 경우 월 10만원(교통비와 식비)의 교육활동비도 지급 된다.
직장생활에 필수인 컴퓨터 실무과정으로 ITQ(한글,파워포인트,엑셀), 바리스타, 제과제빵 교육이 이미 계획중이다.
새일센터와 연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으로 결혼이민자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적합 직종에 많은 진출이 있을 것이라 예상되며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올해 일자리를 계획하고 있는 결혼이민자 여성이라면 이 직업훈련프로그램을 눈여겨 봐두자.
아지마미쿠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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