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사 전경 |
점검반은 각 급식소를 찾아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와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자율 점검표 확인·작성에 관한 내용도 안내와 홍보를 병행하고, 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사항은 경중에 따라 현장 시정 조치, 행정처분, 반복 점검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총 255곳 중 135곳을 먼저 점검하고, 나머지 120곳은 9월 경 점검을 실시하며, 식재료 준비부터 배식까지 급식의 모든 단계를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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