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중앙공원 맨발 황톳길 |
맨발 황톳길(총길이)은 대원공원(400m), 수진공원(525m), 위례공원(520m), 중앙공원(520m), 율동공원(740m), 구미동 79번지 공공공지(320m) 이며, 이중 율동공원 내 황톳길은 겨울철에도 문을 열었던 비닐하우스 설치 구간(73m) 외 나머지 667m 구간을 재개장한다.
대원공원과 수진공원 황톳길 내 일부 경사 구간에는 이용자 안전을 위해 손잡이(핸드레일)를 새로 설치했다.
시는 11일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중앙공원 황톳길 세족장 온수 공급 시설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년 말부터 야외공연장 세족장에서 온수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시 관계자는 "6곳 맨발 황톳길은 한 곳당 하루 평균 700여 명이 찾았다"며 "7월까지 산성공원, 희망대공원, 황송공원, 화랑공원, 이매동 공공공지 등 5곳에 맨발 황톳길을 추가 조성하고, 구미동 공공공지 황톳길(현재 320m)은 430m를 연장 조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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