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헌 교수와 배혜리 전공의. |
논문의 주요 내용은 뜸치료가 암성 피로를 호소하는 유방암 환자의 피로 척도, 삶의 질, 임상효능을 높여 결과적으로 암성 피로 개선에 효과가 있었다는 연구 결과로, 국제학술지인 Integrative cancer therapies (IF=2.9)에 2월 19일 게재됐다.
연구를 주도한 배혜리 전공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유방암 환자의 암성 피로 치료에 있어 뜸치료 활용 가능성을 발견했다"며 연구의 의의를 설명했고, 이남헌 교수는 "앞으로도 대전대학교 한방병원 동서암센터에서는 한의 암치료, 통합암치료 진료 뿐만 아니라 앞으로 발전을 위한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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