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티투어는 매주 화·목·토·일요일마다 천안의 역사·문화·자연을 모두 느낄 수 있도록 '역사문화 코스'와 '빵카달달 코스' 등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시티투어는 유관순 열사 사적지, 독립기념관, 각원사 등 천안의 대표적인 명소와 이동녕 생가 풍물단 공연, 빵 만들기 체험, 태학산 치유의숲 등 공연·체험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코스들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응일 관광과장은 "평일은 시니어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주말은 가족 단위 관광객이 힐링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했다"며 "천안시민에게는 천안의 재발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타지역 관광객들에게는 관광도시로서의 천안을 각인시킬 예정"이라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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