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윤도영 부군수 ‘군수 권한대행’ 체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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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윤도영 부군수 ‘군수 권한대행’ 체제 전환

  • 승인 2024-03-11 16:58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윤도영 부군수 권한대행체제 전환_긴급회의 개최 (2)
강화군, 윤도영 부군수 '군수 권한대행'체제 전환
강화군은 지난 9일 유천호 군수의 사망으로 보궐선거에서 차기 군수가 선출되어 취임할 때까지 윤도영 부군수가 '군수 권한대행'으로 군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행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 궐위 시 부단체장이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을 대행하도록 되어있다.

군은 유천호 군수의 궐위에 따라 지난 9일 오후 10시 30분 윤도영 권한대행 주제로 영상회의실에서 본청 및 읍·면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 전원을 소집해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행정공백 방지와 공직기강 확립 등에 대한 사안 등을 논의했다.

윤 권한대행은 "2024년도에 계획된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화=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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