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
시는 신규 위원(이천 고용 복지플러스센터 박명순 소장)을 위촉하고, 올해 기초생활보장사업 연간조사계획 및 자활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복지정책과 통합조사1팀과 2팀은 올해 수급자가구 5,549가구(7,591명)에 대해 소득과 재산의 변동사항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생활보장팀은 신규 자활사업으로 부발역 미니카페 해피박스 설치와 일회용품 사용절감을 위한 다회용기 세척대여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 기준중위소득 6.09% 상향,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준액을 기준중위소득의 30%에서 32%로 대폭 상향해 이에 시도 전년대비 총 신규 수급 155가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당월 안건인 가족관계 해체, 보장가구 제외, 일반재산 인정 등 총 13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여 정부지원을 받지 못한 소외된 시민의 생활이 보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적합한 복지대상자에게 적절한 보호를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것이 기초생활보장의 궁극적인 목표인 만큼,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되고 어려운 시민이 방치되지 않도록 생활보장위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