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공동포장재 디자인 개발용역 중간보곳회<제공=진주시> |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2월 공동포장재 개발용역 협의회 이후 도출된 디자인 시안들의 개발방향과 콘셉트를 설명하고 참석자들이 수정·보완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기능적 소비시대에서 기호적 소비시대로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소비자 구매욕구 충족과 진주시 가공제품의 통일된 이미지 전달을 위해 감각적인 포장재 디자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중간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농업인과 소비자 선호도 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개선·수정된 디자인 시안은 각 품목과 규격에 맞게 디자인 최종안을 확정한다.
디자인에 대한 특허출원 등은 6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될 다양한 농산물 가공제품에 사용될 공동포장재 디자인을 개발함으로써 진주시 농산물가공품 경쟁력 강화와 지역 이미지 제고 뿐만 아니라 관내 농가 소득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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