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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연계하여 흉부 엑스선 이동 검진을 실시하며 , 검진 대상은 집단으로 밀접하게 접촉하며 생활을 하거나, 면역력이 약해 질병으로 이환 될 가능성이 높은 오·벽지 주민,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다문화센터 이용자 등 약 900여명이다.
결핵은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법정 2급 감염병으로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등 결핵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결핵검진을 권고하고 있으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결핵 발병률이 높아 증상여부에 상관없이 매년 1회 결핵검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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