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학술연구용역으로 지역 발전의 선순환 구축

- 학술연구용역 추진으로 예산 절감과 공무원 전문성, 역량 강화 -

단양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발언하는 김문근 단양군수

충북 단양군이 학술연구용역으로 예산 절감과 전문성 강화를 동시에 꾀하고 있다.

학술연구용역은 지역발전 정책을 수립하는데 적극 활용하고 사업의 타당성을 사전에 심의해 예산의 낭비 요인을 제거하고 지방재정을 건전하게 운용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2022년에는 41건, 2023년에는 '단양군 중장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 등 총 66건의 용역사업을 마무리했으며 올해는 총 30건의 용역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서는 연구용역으로 예산 절감과 공무원의 전문성 및 역량을 강화 하고, 용역 결과물은 정부예산 발굴과 각종 공모사업 신청에도 적극 활용되고 있어 업무 추진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앞으로도 학술연구용역으로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며 "공무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지역 발전에 적용하는 등 연구용역을 다방면으로 활용해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