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후보 경선의 참가했던 이규희 후보가 선대본부 상임 선대위원장, 김영수·박기일 후보 등이 선대본부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됐으며, 시·도의원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선대위에 합류했다.
특히 청년위원회, 4050위원회, 노동위원회, 보육위원회 등 매머드급 선대위를 구성하는 등 사회 전반을 꼼꼼하고 촘촘하게 보살피는 발대식으로 진행됐다.
이재관 후보는 "상대방 후보가 검찰 출신으로 확정됐으므로, 천안을 지역구는 검찰 정권 전문가와 지방혁신 전문가의 구도"라며 "정치혁신을 위해 검찰개혁이 필요하며, 선대위와 함께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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