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구례군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대한민국의 봄을 알리는 섬진강권 4개 봄꽃축제 매화, 산수유꽃, 벚꽃, 장미와 연계한 챌린지다.
4개 시군 12개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스탬프 챌린지로 방문 개수에 따라 차수별로 총 250만 캐시가 배분 지급된다.
챌린지 참여는 전 국민 3명 중 1명이 사용하고 있는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인 '캐시워크'의 팀워크 챌린지를 통해 할 수 있다.
1차 챌린지는 다음 달 7일까지, 2차 챌린지는 4월 29일부터 5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를 주관하고 있는 구례군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이 섬진강의 봄을 즐기고 소소한 보너스 캐시도 받아 가시기를 바란다" 말했다.
한편, 섬진강권 4개 지자체는 지난해부터 13개 관광명소에 대한 연계 할인제를 시행하고 있다.
구례=신덕수 기자 sds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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