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청 전경 |
8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이동 검진 차량이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현장에서 바로 흉부 X-선 촬영 후 실시간 원격 판독이 이뤄지며, 흉부 X-선 검사 결과 유소견자의 경우 추가로 객담검사를 시행하여 결핵 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
기간은 9개 읍?면 경로당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결핵감염 여부를 쉽게 검진받으실 수 있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함평=이석재 기자 retel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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