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보은교육지원청-클럽디, ‘골프 꿈나무’ 육성 업무협약

  • 전국
  • 충북

보은군-보은교육지원청-클럽디, ‘골프 꿈나무’ 육성 업무협약

‘전액 무상’으로 해마다 3회 연 60명 골프 꿈나무 교육. 4월3일 까지 접수 받아

  • 승인 2024-03-10 09:55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보은군 교욱청 클럽디
보은군은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진), 클럽디보은(총지배인 우영찬), 클럽디속리산(총지배인 최범석)과 함께 골프꿈나무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교육지원청 이은진 교육장, ㈜이도 우영찬 클럽디사업팀 이사, 클럽디속리산 최범석 총지배인을 비롯해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프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이도(대표이사 최정훈)가 운영하는 골프클럽 브랜드인 클럽디는 보은군에 클럽디보은, 클럽디속리산 등 2개의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골프장을 활용해 필드 레슨 등 골프 교육과 관련한 전반을 담당하고, 보은군과 보은교육지원청은 군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골프 영재 교육 홍보 등 제반 사항을 추진하게 된다.

교육은 세계적인 골프 레전드인 박세리 프로가 동참해 선수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꿈나무 골프 레슨 및 게임 등을 통해 다양한 골프 팁을 전달하며, KLPGA 및 KPGA 프로 코치진이 꿈나무 지도자로 나선다.



올해 보은 교육 선발인원은 2개 클럽디 골프장에서 각 골프장 당 기수별로 10명씩을 선발해, 총 3회 연 60명이 골프 꿈나무 무상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4월 3일까지이며, 교육은 4월 27일부터 5월 19일까지 토·일요일 주 2회씩 총 8회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군내 초·중학교 재학생으로 골프를 배우고 싶거나 프로선수를 꿈꾸는 학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교육과 관련한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클럽디 누리집(www.clubd.com)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6377-8614 / 8740~1)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이영복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조리원 대체전담인력제' 본격 추진... 학교급식 갈등 풀릴까
  2. 대전·충남서 의대학생·의사 등 600여명 상경집회…"재발방지 거버넌스 구성을"
  3. 이재명 충청·영남 경선 2연승…대세론 굳혀
  4. [2025 과학의 날] 국민의 오늘과 내일을 지키는 기술, 그 중심에 ETRI
  5. 대전전파관리소 5월 28일 정보보호최고책임자 대상 정보보호 설명회
  1. "시간, 돈만 날려"…결혼정보업체 과대광고, 계약미이행에 눈물 쏟는 이용자들
  2. ‘과학을 즐기자’…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인산인해’
  3. ‘한 지붕 두 가족’…국화아파트 통합 추진준비위 두 곳 경쟁
  4. 관광만 집중한 충남도… 문화예술 뒷전? 올해 신규사업 0건
  5. 빨라지는 6·3대선시계…정권 교체 vs 재창출 대충돌

헤드라인 뉴스


대전 연고 프로스포츠, 드디어 `전성기` 맞았다

대전 연고 프로스포츠, 드디어 '전성기' 맞았다

대전을 연고로 한 프로스포츠 구단들이 올 시즌 절정의 기량으로 리그를 나란히 휩쓸면서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특히 대전하나시티즌의 눈부신 활약을 선보이며 시즌 초반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대전은 4월 1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김천에 2-0으로 승리했다. 1·2위 맞대결에서 승점 3점을 따낸 대전은 6승 2무 2패로, 전체 프로구단 중 가장 먼저 승점 20점을 넘기며 K리그1 1위를 지켜냈다. 대전의 돌풍을 이끄는 핵심은 바로 '골잡이' 주민규다. 김천과의 경기에서도..

배달의민족 포장주문에도 수수료 부과… 대전 자영업자들 `난색`
배달의민족 포장주문에도 수수료 부과… 대전 자영업자들 '난색'

대전 자영업자들이 배달 플랫폼 업계 1위 배달의민족이 포장 주문에도 수수료를 부과키로 하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일각에선 포장 주문을 해지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전화 주문을 하고 찾아와 결재하지 않는 이른바 노쇼를 방지할 수 있어 어쩔 수 없이 이어갈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며 고충을 호소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14일부터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포장 주문 서비스에도 중개 수수료 6.8%(부가세 별도)를 부과하자 지역에서도 반발이 커지고 있다. 일부 업주들은 포장 주문 서비스를 해지했다. 대전 서..

대전 도안 2단계 도시개발사업 활발… 실수요자 관심↑
대전 도안 2단계 도시개발사업 활발… 실수요자 관심↑

대전 도안 2단계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대단지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이미 분양한 단지뿐 아니라 추진 중인 사업장도 주목받고 있다. 21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도안 2단계 개발사업은 유성구 복용·용계·학하동 일대 300만 6319㎡ 규모에 주택 1만 7632세대가 들어서는 신도시급 대단위 주거벨트다. 이 지역은 이미 완판된 1단계(616만 7000㎡)와 사업이 예정된 3단계(309만㎡) 사이에 위치해 도안 신도시의 '중심'으로 불린다. 이와 함께 2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시원한 물보라…‘더위 비켜’ 시원한 물보라…‘더위 비켜’

  • 대전 유성구청, 과학의 날 맞이 천제사진 전시 대전 유성구청, 과학의 날 맞이 천제사진 전시

  • ‘과학을 즐기자’…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인산인해’ ‘과학을 즐기자’…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인산인해’

  • 책 읽기 좋은 날 책 읽기 좋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