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봉사회 (이사장 강천석, 회장 유미자)는 7일 유성 도안휴먼시아 10단지 경로당(회장 성주민)을 찾아가 겨울의 진미 붕어빵을 즉석에서 구워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날 미소봉사회원들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성주민 경로당 노인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는 큰 기쁨”이라며 “미소봉사회원분들의 따뜻한 정 덕분에 행복한 시간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유미자 미소봉사회 회장은 “저희를 환대주시니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보람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강천석 미소봉사회 이사장은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주 찾아뵙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리치한방병원 김윤호 회원이 한방파스를 어르신들께 나누어드리기도 했다.
강천석 이사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나눔을 계속 전하자”고 회원들을 격려하며 “작은 나눔이었지만 70여 분들과 잠시 따뜻한 정을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봉사는 하늘의원 김광일 회원, 한혜경 사무국장, 조은학, 이주미, 차태호 회원들의 봉사로 이루이졌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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