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천안과 아산의 범죄예방위원 및 찾아가는 법교육 강사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교육은 천안검찰 오세문 형사1부장이 '청소년 마약·약물 예방' 강의를 진행했고, 2부 교육은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의 이승희 센터장이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전용갑 회장은 "청소년들이 마약과 도박 중독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교육을 수강한 위원들이 천안과 아산 청소년들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각종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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