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9일 제22대 국회의원 지역구 후보자 선출을 위한 4차 경선 결과에서 이정만 천안을 예비후보가 본선행에 승선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7~8일까지 2인 경선을 치른 결과 정황근 예비후보를 제치고 1위를 달성해 본선 진출의 기회를 얻었다.
그는 제21대 총선 이후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됐고, 조직체계 구축, 헌신적인 지역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면서 꾸준히 주민들의 지지와 신뢰를 받고 있다.
이정만 후보는 "치열한 경쟁을 펼쳐 온 정황근 예비후보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존경하는 천안시민들이 4년 동안 활동한 부분을 좋게 평가했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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