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는 먼저 증평노인지회와 연계 협력해 주 1회 노인체조 및 신체활동과 월 1회 통합건강증진 교육을 진행하는 등 건강백세 경로당을 운영한다.
또한 건강과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20여 명 20명을 대상 건강리더 양성프로그램인 건강도시학교를 운영해 건강도시 개념이해, 실천 방안 등 주제별 4회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한다.
이 교육 3회 이상 이수자는 건강매니저로 건강도시 관련 모니터링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군 보건소는 지역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소생활권 사업장 및 공공기관 3개소에 계단걷기 스티커부착 및 건강계단, 건강정보 게시판 등을 설치해 건강생활실천 환경을 조성한다.
조미정 소장은 "건강관리 취약 요인이 많은 소생활권 지역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역 간 건강 수준 격차를 점차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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