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의원은 3.8 민주의거 제64주년을 맞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 이날 페이스북에서 "1960년 3월 8일 대전의 고등학생들이 이승만 독재에 항거해 일으킨 학생운동이다. 이날의 의거가 한달 뒤 4.19 혁명으로 이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대한민국 헌법은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이념을 계승한다'는 첫 문장으로 시작한다. 그 도화선이 바로 우리 대전 학생들의 의로운 마음이었던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은 민생은 내팽개친 채 엉터리 이념놀음에 빠져 역사와 헌법마저 왜곡하고 '이승만 띄우기'에 여념이 없다"며 현 정권에 대해 날을 세웠다.
조 의원은 "3.8 민주의거의 도시 대전에서부터 이 무능, 무도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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