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5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백사면 경사리, 도립리, 송말리 일대 아름다운 산수유 군락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축제위원회가 상춘객을 맞이할 준비에 분주하고 있다.
축제 첫날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봄꽃놀이와 함께 각종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며, 탄소 중립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 산수유 둘레길 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천 백사 산수유꽃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재원)는 "안전하고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축제장 내 불편함이 없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임시주차장 및 셔틀버스를 최대한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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