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3월 말까지를 개학기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학교밖지원센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함께한다.
점검에서는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행위,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 표착 여부, 학교주변 범죄 우범지역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에 합동점검단은 7일 괴산중·고등학교 주변 편의점, 일반음식점, 슈퍼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 대상 집중 점검을 진행했고 14일에도 점검을 예정하고 있다.
한편, 이들 합동점검반은 이번 점검에 앞서 방학 기간인 1월 25일과 2월 1일에는 괴산읍을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 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