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경찰서가 화물자동차의 적재 불량. 적재초과 단속 활동을 하고 있다./고창경찰서 제공 |
화물차의 적재 불량과 적재초과로 인한 교통사고는 대형교통사고를 부르는 경우가 많다. 실례로 지난 2022년 2월 초 고창에서 화물적재조치를 위반한 차량이 신호등을 파손한 바 있다.
고창경찰서는 화물차 운전자에게 안전운전 및 안전한 화물적재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는 한편, 적재 불량, 주요 교통법규 위반 사범에 대해서는 단속 활동을 병행한다는 점을 부각시킬 예정이다.
한도연 고창경찰서장은 "화물차는 한 순간의 실수로 대형교통사고로 직결된다"며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므로 화물차를 대상으로 홍보 및 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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