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7일 대한민국 파워리더 시상식에서 혁신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이날 행사는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며 모범이 되는 인물들을 발굴(의정, 행정, 도시 드랜드, 문화예술, 사회봉사 등 부문)하고,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 조직위원회 등이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 뉴스 신문이 주관한 가운데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24년도 대한민국 파워 리더 대상의 주인공이 된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 등을 유치하며 지역 산업 생태계의 판도를 바꿔놨다.
앞서 고창군은 민선 8기 들어 주)지텍, 삼성전자(주), 주)에스비푸드 등 3개 기업 유치를 성공시켰다. 이를 통해 70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고창 신활력 산업단지 기준 45%의 분양률을 보이며 군민들의 관심도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7일 대한민국 파워리더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다./고창군 제공 |
또 세계지질공원 인증과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잇따라 성공시키며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가지를 보유한 보물 도시로 도약했고, '2023 세계유산 도시 고창방문 의해'를 성공시키며 1000만 관광 시대를 개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심 군수는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문화, 사람을 결합해 외부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자립기반을 만드는 일에 중점을 뒀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 상은 고창군민과 함께 걸어온 지난 시간과 그 여정에서 마음을 모아 함께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은 것인 만큼 세계유산도시 고창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더 부지런히 뛰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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