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도에 따르면 이번 책자는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한 도의 스마트 농업 정책에 대한 청년농 등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책자는 스마트 농업 이해, 충남 스마트농업 육성 등 7장 100개 항목으로 구성했다.
각 장별 세부 항목을 보면, 스마트 농업 이해에는 ▲우리나라 농업 환경에서의 스마트 농업 필요성 ▲스마트 농업 용어 등을 담았으며
충남 스마트 농업 육성 장에서는 ▲청년농 3000명 육성 및 250만 평 단지 조성 계획 등을 설명하고 있다.
스마트팜 교육 및 인력 양성에는 ▲인력 육성 체계 ▲청년농 교육 과정 등을, 스마트팜 창업 및 단지 조성 장은 ▲충남에 정착할 스마트 농업인 자격 ▲청년농이 경영가능한 규모 ▲충남형 스마트팜 인증 조건과 절차 등을 담고 있다.
스마트팜 지원 장을 통해서는 ▲스마트팜 교육 이수 청년농의 충남 정착 정책 및 제도 ▲스마트팜 1000평 신축 비용과 금융 지원 방안 등을 설명했다.
부록에는 도와 시군 스마트 농업 담당자, 금융 지원 기관과 유관 기관 업무별 담당자, 스마트팜 법인 담당자, 유통 및 수출 전문가 등의 연락처를 기재해 언제든 쉽고 편하게 물을 수 있도록 했다. 도는 이번 책자를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에 비치하고, 도 홈페이지(http://www.chungnam.go.kr/main.do)에도 게시해 누구든 내려받아 볼 수 있도록 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도는 농업의 근본적인 혁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도정 제1과제'로 스마트 농업 육성을 추진 중"이라며 "돈 되는 농업으로 구조와 시스템을 혁신해 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 할 수 있도록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이번 책자에 대한 많은 관심과 활용을 당부했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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