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소식은, '더 큰일 하겠습니다. 대전의 미래 장철민'을 슬로건으로 '젊음', '성장', '미래'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장철민 후보의 본선 경쟁력을 부각하고 세몰이와 함께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개소식 사회는 더불어민주당 2030 특별본부장을 역임한 김은지 아나운서가 맡는다.
개소식 순서는 내빈소개와 영상축사 상영 후 간단한 출마의 변과 주요내빈 축사, 이후 케이크 커팅식과 운동화 전달식 같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 의원은 "처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더 낮은 자세로 선거에 임하면서 동구는 더 높게 성장시킨다는 생각으로 매진할 것이다"며 "장철민은 젊어서 좋고, 유능해서 더 좋다. 동구가 키운 대전 유일의 40대 재선 국회의원을 목표로 더 큰 일 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승래(대전유성갑), 황운하(대전중구) 의원, 박정현 최고위원, 장종태 서구갑 후보, 박용갑 중구 후보 등이 참석한다.
장 의원은 다음주에는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당내 조직 정비와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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