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리단스는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동아리 프로그램에 속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예정이며 7월부터 12월까지 재능기부 기관을 발굴할 계획이고 지역공연에 참여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들이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빠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이다.
가족센터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일상생활의 활력을 증진하고 언어와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스트레스 해소하고 자아존중감 향상과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술활동을 통한 소통과 참여는 자존감의 회복 뿐만 아니라 삶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윤활유 작용도 한다.
지역사회 재능 기부활동은 소속감과 자긍심도 높일 수 있다.
첫 수업 참여자들은 2시간 동안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땀이 흘러내려도 수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벨리댄스는 건강증진에 좋지만 특히 요실금에도 좋다고 강사는 설명했다.다문화명예기자 손효설(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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