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2024년 이중언어 교육지원 '글로벌 엄마, 글로벌 자녀'의 일환으로 각국의 이주부모들 주체로 이중언어 사용 지지를 위한 부모지지 체계 형성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2일 진행한 프로그램에는 엄마와 자녀 7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샌드위치를 만들어 예쁘게 포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주중에는 바빠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지 않는데 주말에 이렇게 시간을 내서 아이들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지냈다며 만족함을 표했다.
가족센터는 부모-자녀 활동을 통해 이중언어 사용 횟수가 늘고 부모-자녀의 정서적 유대감 강화 및 의사소통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다문화명예기자 아사오까 리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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