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신협중앙회장과 신협중앙회 신임 전문이사 등 임원진이 6일 열린 신협중앙회 전문이사 취임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협중앙회 제공) |
이날 취임식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지난달 제51차 정기대의원회에서 선임된 7명의 전문이사, 신협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전문이사의 임기는 2024년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9일까지다.
손성은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는 취임식에서 "한 사람의 신협인으로서 신협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향해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신협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 신임 이사는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장, 구조개선정책단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김윤식 중앙회장은 "고유의 경륜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합과 중앙회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신협이 힘차게 비상하고 약진하는 길에 힘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법조인, 대학교수, IT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비상임 전문이사 5인(김경수, 김상현, 명순구, 이원준, 정두화)도 임기를 같이 시작한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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