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서장 김종욱)는 6일 관내 17개 중점관리 대상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겨울철 화재안전관리 분야 평가에서 우수 업체로 선정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러지(주) 금산공장에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우수 업체 선정은 2023년 12월에서 2024년 2월까지 관내 중점관리대상 17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평가를 진행해 1차 서류, 2차 현장평가를 종합한 점수로 1순위 업체를 선정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러지(주) 금산공장은 소방계획서 기록관리, 시설 관리 능력, 불량사항 개선, 소방안전관리자의 긴급 대처 능력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종욱 서장은 "재난 발생 시 대형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중점관리대상은 시설관리 및 유사시 초동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난 겨울철 실시한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평가를 통해 안전한 금산 만들기에 노력하신 관계자 여러분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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