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윤건영 교육감, 이재영 군수, 박병천 도의원, 손희순 교육장 등 지역 교육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도교육청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늘봄학교 지역연계 협력사업 추진,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 늘봄학교 증평지역협의체 운영 등 4개의 안건을 공동협력 사업으로 제안했다.
군은 지역산업과 연계한 증평공고 활성화, 도안초 교육환경 개선, 증평교육지원센터 건립 등 3건의 교육 현안을 건의했다.
또한 군은 유아기부터 초·중·고 및 대학까지 연계형 교육과정으로 길러진 지역인재가 증평에 정주할 수 있는 교육생태계 조성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위한 증평군의 교육발전특구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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