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기록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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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기록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수상

  • 승인 2024-03-07 11:13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증평( )집 전시회 1
<증평,( ) 집>전시회
세계적 권위의'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증평기록관이 군 개청 20주년 기념전<증평, ( ) 집>전시로 본상을 수상했다.

7일 군에 따르면 1954년부터 열린 독일의'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iF 로고는 탁월한 디자인을 보증하는 국제적인 상징으로 통용되고 있다.

2024년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72개국에서 1만800건의 작품이 접수돼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증평, ( ) 집>이 전시 분야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군은 2021년'증평기록관 개관 프로젝트'의 미국 IDEA 본상 수상 포함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2개를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3년 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열렸던 <증평, ( ) 집> 전시는 주민들의 일상이 이뤄지는 원도심 거리와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옛 성모유치원 건물로 전시장을 확장해 생동감 있는'에코 아카이브'를 구현한 것이다.

이에 이번 심사에서 <증평, ( ) 집> 전시가 132명의 각국 전문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 평가를 받았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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