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는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경감을 위한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를 확대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매일 2시간 이내, 2개 프로그램을 무료 제공하고 있어 호응이 크다.
다양하게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강사 선생님과 같이 창의 놀이, 종이접기, 그림책 놀이, 보드게임 수업이 요일별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봉사자 선생님이 2시간씩 교실에서 상주하며 학생들의 즐거운 참여와 안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윤복자 교장은 "공주신월초 1학년 학생들이 늘봄교실에서 알찬 시간을 보내다가 안전하게 귀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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