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창생플랫폼 미리 여는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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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창생플랫폼 미리 여는 날' 운영

3월부터 4월까지 매월 2회

  • 승인 2024-03-07 11:21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남해군, ‘창생플랫폼 미리 여는 날’ 운영
남해군, '창생플랫폼 미리 여는 날' 운영<제공=남해군>
경남 남해군은 창생플랫폼 및 관광창업아카데미 공간을 미리 볼 수 있는 '창생플랫폼 미리 여는 날'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창생플랫폼 및 관광창업아카데미는 2023년 12월 준공하고 공간인테리어 시공을 앞두고 있다.

(구)여의도나이트클럽을 증축한 창생플랫폼과 (구)장수장을 재생한 관광창업아카데미는 하나의 건물처럼 연결돼 있다.

창생플랫폼은 지역 콘텐츠를 담은 지역거점 소통 공간으로, 관광창업아카데미는 남해 고유의 관광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창업자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창생플랫폼 미리 여는 날'은 '창생플랫폼, 스포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3월부터 4월까지 매월 2회 운영되며, 1차, 2차, 3차로 시간대를 나눠 공간을 개방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군민과 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방문자는 창생플랫폼 내부에 구축한 미디어월 영상을 체험하는 등 공간 내부를 관람할 수 있다.

운영 프로그램 등에 대한 희망 메시지도 작성할 수 있다.

박진평 도시건축과장은 "남해읍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공간이 탄생하고, 건물 내부에 대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 공간을 사전 개방한다"며 "내부시설을 둘러보고, 주민들 간에 희망을 메시지로 전하고, 많은 홍보를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남해=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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