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육묘를 마친 육묘장 전경 |
군은 2월 발아실 및 육묘장 소독, 종자 파종을 마치고 현재 육묘온실에 치상이 완료돼 본격적인 고추묘 관리에 돌입했다.
이번 파종 파종량은 5100상자(36만 본) 정도다. 물량은 2023년 11월 관내 농업인에게 신청받아 산정했으며 바이러스와 주요 병해충에 강한 내병성 품종으로 선택했다.
청정 농업도시 단양군의 고추 재배면적은 464ha로 1390여 농가가 고추를 생산하고 있다.
군은 6월께 지역 농가에 배추묘 사전 신청을 받아 육묘를 진행해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단양군 육묘장은 2021년부터 4회째 고추, 배추묘를 농업인에게 공급하고 있다.
또 6월말께 제2육묘장 신축이 완료되면 더 많은 농업인에게 우량묘를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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