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메타버스를 통해 구축한 창의인성교육 콘텐츠 중 한 장면.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제공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창의인성 체험 교실을 구축해 3월부터 연간 매주 월~수요일 초·중학교 111교 대상 교육을 실시한다. 학생의 창의성과 협업능력 신장, 교원의 창의인성교육 역량 함양을 동시에 지원하는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교구를 갖고 현장에 방문해 학급 단위 체험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4년부턴 그림책 활용 교실, 창의인성교구 만들기 교실, 스마트 기기 활용 교실을 추가해 학생의 참여와 흥미를 유도할 예정이다.
윤기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은 "사회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선도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학생 맞춤형 창의인성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과 교원의 창의인성역량 함양과 창의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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