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산림형사회적경제협의회, 2024 정기총회 성공적으로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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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산림형사회적경제협의회, 2024 정기총회 성공적으로 마쳐

㈜오감통통숲앤아이 이종현 대표신임 회장 선임
산림형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 도모

  • 승인 2024-03-06 15:21
  • 수정 2024-03-06 15:27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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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산림형사회적경제협의회(이하 산사협)는 2월28일 오후 2시 충남 천안에 위치한 소셜캠퍼스 온 충남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산림 관련 다양한 사회적경제조직 대표와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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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부터 2024년도 사업 계획을 포함한 다양한 정보 공유가 이루어졌다. 또 산사협은 2023년도 사업 보고와 결산 보고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성과를 회원들과 공유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산림형 사회적 경제의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행사, 정책 참여 활동, 용역 사업, 메일링 서비스, 프로그램 공유사업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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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제6기 임원 선출이 이루어져 ㈜오감통통숲앤아이 이종현 대표가 신임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날 함께 선출된 11명의 신규 이사진과 함께 협의회의 미래 방향성과 발전 전략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협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한규호 전임회장((㈔한국교육공예저작권협회)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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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대표는 2024년 산사협의 사업 계획에 대해 “네트워크 강화와 회원사 모집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전국 각 지역에서 회원사를 모집하고 관리해 산림형사회적경제의 협력 구조를 강화하고, 업무 협약 체결과 관련 사업 발굴을 통해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협의회는 100개의 회원사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산림형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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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협 심재우(㈜제이티푸드솔루션) 상임이사는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우리 협의회가 지난 한 해 동안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회원사와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산림형 사회적경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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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오감통통숲앤아이 국장은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산사협은 산림형 사회적경제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통해 산림형 사회적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산사협과 그 회원사들은 앞으로도 산림과 관련된 사회적 가치 창출과 경제적 성장을 이끌어 나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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