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전경<제공=진주시> |
시가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신규 발굴장애인 바로지원 서비스'다.
이 사업은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외 7개 기관·단체가 협력체계를 구축, 미등록 장애인을 발굴하고, 신규등록 장애인에게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종합복지상담과 서비스 연계 등 조치를 통해 장애인 개별 복지 욕구와 장애인 특성을 반영한 복지사업을 펼칠 수 있다.
시는 장애인 바로지원 체계기반 구축과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시와 장애인복지관 등 7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해 수요자 및 지역 특성을 기반한 신규장애인 복지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진주시를 포함해 8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신규 발굴장애인 바로지원 서비스'를 통해 미등록된 장애인을 발굴하고 신규등록 장애인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 전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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