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청룡' 공약은 '내 집 앞 전철'인 청수역·구룡역 전철 1호선 단계적 신설, 구룡역 연계 복합쇼핑센터 유치, 청룡동 심야버스 운행 등 청룡동의 교통 인프라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특구 청룡' 공약은 청당초등학교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교실과 특별실을 증축하고, 청당 중·고등학교 신설, 영어교육체험센터 유치 등으로 학생들이 질 좋은 교육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범철 후보는 "전철1호선 신설로 내 집 앞 전철 시대를 개막시켜 천안 원도심과 청룡동을 사통발달 교통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오랫동안 지지부진했던 전철 공약을 힘 있는 여당 후보로서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청룡동은 신도심 지역으로 천안에서 신생아 출생 비율이 높은 지역"이라며 "학생들이 편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초등학교를 증축하고 청당 중·고등학교를 신설해 교육의 질과 혜택을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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