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군수사 제86항공전자정비창 부사관단, 서산지역 청소년에게 희망 장학금 전달식 사진 |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2월 29일 가족센터 교육실에서 청소년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희망 장학금은 공군 군수사 제86항공전자정비창 부사관단에서 2022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속에서도 모범적인 서산관내 중·고 학생을 서산시가족센터에 추천받아 지급하고 있으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지속적인 기부를 해오고 있다.
공군 86창부사관에서는 새학기를 맞이해 서산시가족센터에 총12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센터에서는 청소년 4명에게 각 30만원씩 지급했다.
공군 86창부사관단장인 최현규원사(주임원사)는"지역사회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며 공군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라든지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어디든 함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가족센터 류순희 센터장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신 공군 86창부사관단에게 감사드리며 오랜 인연으로 지속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2024년 2분기 청소년교육강좌 모집 홍보지 |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이리모YOUNG에서 누려봐! 월별 테마활동 운영
매월 청소년 전용 카페 이리모YOUNG에서 테마활동 운영
해미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수)은 3월 16일부터 매월 1회 서산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의집 내 청소년 전용 카페 이리모young에서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 「이리모YOUNG에서 누려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취미를 발견하고 재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청소년 전용 카페 '이리모young' 홍보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리모young에서 누려봐!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특성에 맞춘 사계절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3월 16일 나만의 스텐실 손수건 만들기를 시작으로 벚꽃팔찌, 쿠키 만들기, 키링, 액자 등 매월 테마에 맞는 다양한 DIY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해미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매월 선착순 접수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해미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서산의료원, 전직원 친절선포식 단체 사진 |
서산의료원, 전직원 친절선포식 진행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3월 4일,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만족을 위한 친절서비스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친절선포식에서는 김영완 원장이 친절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2024년도 입사한 신규직원 20여명도 자리를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또한,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서산의료원이 되고자 전직원이 친절 실천 결의문 낭독과 친절 실천을 다짐하는 서약을 했으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친절히 응대하기를 선언했다.
김영완 원장은 "우리 서산의료원이 친절서비스는 물론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의료원을 찾는 모든 고객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소방서 전경 |
서산소방서, 반려동물에 의한 화재 주의 당부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에 의한 인덕션 등 전기레인지 화재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재는 주로 반려동물이 전기레인지 스위치를 누르거나 전선 등을 물어뜯어 전기합선, 감전 등 배선기구 손상으로 발생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 전국에서 반려동물로 인한 화재건수는 387건이며, 재산 피해액은 14억여원이 발생했다.
이러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 사용하지 않는 전선 플러그 뽑기 ▲배선 보호 캡 설치하기 ▲전기 레인지 전원 버튼 덮개로 덮어두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 해야 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사람이 집을 비웠을 경우에 반려동물에 의한 화재는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전했다.
서산시 성연면 의용소방대 산불·주택화재 예방 순찰 활동 발대식 장면 |
서산시 성연면 의용소방대 발대식 개최
산불 및 주택화재 예방 순찰활동으로 마을 지킴이 나서
서산시 성연면 의용소방대(대장 박문호, 원연주)는 4일 성연119안전센터에서 대원 30여 명이 모여, 봄철 산불·주택화재 예방 순찰 활동 발대식을 갖고,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
5개 조 50여 명이 순찰구역을 편성하고, 산불기동진화대원이 퇴근하는 저녁 6시부터 2~3시간 동안 매일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각 행위 금지 안내 및 산불 예방 홍보 등 계도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박문호, 원연주 의용소방대장은 "요즘 바람이 잦아 화재 위험성이 높은 만큼, 적극적인 순찰활동과 계도를 통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민수 성연면장은 "성연면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저녁 시간마다 수고해주시는 의용소방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화재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연면 의용소방대는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화재감지기 설치 및 소화기 배포, 여름철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서산지역환경교육센터 개소식 사진 |
"환경교육도시 서산의 환경교육 허브" 서산 지역환경교육센터 이전 개소
서산 지역환경교육센터(센터장 권경숙)는 최근 제막식과 함께 이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소식에는 서산시, 서산시의원, 서산교육지원청, 충남환경교육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서산 지역환경교육센터는 (사)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가 지정받아 환경자원과 현안에 기반한 환경시민 활동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역할은 ▲시민생태환경교육 ▲ 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 등 환경교육 역량 강화 ▲ 교재교구 및 프로그램 개발 보급 ▲ 환경교육기관이 실시하는 환경교육 지원 등이다.
그 밖에도 <맞춤형 마을리더 환경교육>,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학교>, <습지를 지켜라!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경수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축사를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안전 환경도시 서산시를 위해 전 시민이 언제 · 어디서나 · 누구나 생애주기별 맞춤 환경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취임한 길준용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환경교육센터가 서산환경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를 넘어 생태전환의 시대를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지도와 편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시환경교육센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2022년 9월 22일 환경부로부터 충남도 내 유일하게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받아 시 환경교육계획(2021~2025년)을 수립해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핵심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 열린 쌀 적정 생산대책 간담회 사진 |
서산시, 쌀 적정 생산대책 추진 시동!
5월 말까지 가루쌀, 조사료, 두류 등 재배유도로 450ha 감축 목표
충남 서산시가 5일 쌀 공급의 적정한 수준 유지를 위해 쌀 적정 생산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쌀 적정생산 대책은 벼의 재배 면적을 줄여 쌀값을 안정시키고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벼 이외 작물 또는 전략 작물 재배 시 농가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이날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후계농업경영인 등 농업관련 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제적인 벼 재배면적 감축을 통한 쌀값 안정 ▲논 활용체계 다양화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 등에 의견을 모았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올해 벼 재배면적을 지난해 대비 450㏊를 감축하는 데 목표를 두고 농업인 단체 등과 5월 말까지 이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상세 감축 방안으로 약 450㏊ 쌀 재배농지에 가루쌀, 조사료, 두류 등의 작물 재배를 유도하고 개발행위 등으로 자연 감소되는 농지는 전용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략작물직불제·타작물 재배 등을 통해 올해 쌀 적정 생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올해 감축 목표인 450ha를 달성해 쌀 수급안정과 가격지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음성변환바코드가 도입된 지방세 고지서 |
서산시, 지방세 고지서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바코드 도입
충남 서산시는 6일 올해부터 지방세 고지서에 음성변환바코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방세 고지서 내 음성변환바코드 도입은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 외국인 등 글을 읽기 어려운 계층의 편의를 위해 추진됐다.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보이스아이 앱을 내려받아 고지서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지방세 고지 내용을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고 외국인도 모국어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외국어 번역 기능도 갖췄다.
바코드는 고지서 외부와 내부에 1개씩 인쇄되며 외부 바코드에서 지방세 고지서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고 내부 바코드에서는 납세자 성명과 금액, 기한 등 지방세 고지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한명동 세정과장은 "음성변환바코드를 통해 인쇄물 정보 접근이 취약한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 외국인 등 정보 소외 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납세 편의 시책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분기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 단체 사진 |
서산시,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예비군 육성 지원 등 논의
국토방위, 지역 안보를 위한 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 약 1억 9천만 원 지원
충남 서산시가 5일 올해 1분기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는 의장인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맹호 시의회 의장, 송호준 육군 제1789부대 1대대장 등 위원 20명이 참석했다.
서산시통합방위위원회는 이 시장을 비롯한 총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지역주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국가방위 육성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으로 총 13명이 위촉됐고 서산시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으로 송호준 육군 제1789부대 1대대장이 선출됐다.
이어 2024년 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 올해 집행 계획과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협의회를 통해 시는 올해 국토방위와 지역의 안보를 위해 예비군 육성지원 보조금 약 1억 9천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속적인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등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있는 가운데, 국가 위기상황에 대비하여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체제를 점검하고 안보상황 공유를 통해 전시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8월 을지연습 등 비상대비 훈련을 앞두고 통합방위본부 운영 및 각 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산시 여름철 인명피해 우려 지역 전수조사 홍보물 |
서산시, 여름철 인명피해 우려 지역 전수조사
산사태, 급경사지 등 13개 분야 소관 부서 조사, 시민 신고 접수
충남 서산시가 여름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서산시는 22일까지 여름철 호우 또는 태풍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취약·우려 지역, 침수 취약 시설,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등 13개 분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점검하고 이를 집중 관리해 사전에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는 여름철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 시설 등의 소관 부서를 통해 조사하는 한편 지역 주민의 신고를 병행해 조사에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지정하고 해당 지역과 시설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시설을 신고하고자 하는 시민은 서산시 안전총괄과로 전화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최근 이상기후 영향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특별, 집중적으로 관리해 사전에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재난과 재해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시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서산시 주민참여 예산학교 수강생 모집 포스터 |
서산시,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 수강생 모집
일반시민, 청년,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주민 의견 수렴
충남 서산시가 2024년 서산시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교육은 일반교육과 대상별 교육으로 구성되며 일반교육은 29일까지, 대상별 교육은 추후 접수 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와 서산시의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주민 제안사업 발굴, 제안서 작성, 대상별 정책 사업 사례 검토 활동 등 주민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12일 지곡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리는 북부권 교육을 시작으로 6월 28일까지 서산시청, 청년마당, 음암면 행정복지센터, 인지면 행정복지센터, 해미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마지막 교육일까지 서산시 누리집(소통참여-주민참여예산제-교육신청)과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산시는 6월 중 여성, 다문화 가정, 청년 등 대상별 교육을 다양한 장소와 시간으로 마련해 예산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서산시 박정식 기획예산담당관은 예산학교 교육을 통해 참여예산 제도에 대해 이해력을 키우고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산에 대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그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월 31일까지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접수받고 있다.
공모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산시청 누리집(소통참여-주민참여예산제-교육신청),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 또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