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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6일 늦은 오후부터 빗방울…낮기온 최고 9~13도

승인 2024-03-06 10:09

정바름 기자

수요일인 6일 대전·세종·충남은 늦은 오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부터 차차 흐려져 밤 사이 0.1mm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 11도·세종 11도·홍성 11도 등 9~13도로 전날(5일)보다 2~3도가량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

서해중부먼바다는 바람이 20~55km/h(6~15m/s)로 강하게 불겠고 물결은 1.0~2.5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거나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내일(7일) 충남권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낮아 내린 비가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저속 운행과 안전거리 확보 등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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