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3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부안 내소사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소사 분소 등 유관 기관을 비롯해 산불진화대, 진서 의용소방대, 진서 자율방재단, 국립공원자원활동가, 안전보안관 등 안전단체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해 안전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캠페인에서는 산행 시 산불 조심 및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 신문고 앱으로 신고, 해빙기 안전점검 요령 등을 홍보했으며 홍보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각종 팸플릿 및 칫솔 세트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나성용 부안군 안전총괄과장은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돼 들뜬 기분이지만 봄철 산행과 같이 안전에 대한 긴장이 풀어지기 쉬울 때일수록 안전을 모든 것의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스스로 점검해야 된다"며 일상에서의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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