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만 영광군수(왼쪽)가 지난 4일 2025년도 하수도사업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영산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하고 있다./영광군 제공 |
강종만 군수는 영산강유역환경청장과의 면담에서 영광군 하수도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군민 정주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내년도 국비 신청과 관련한 주요사업으로는 염산신성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82억원), 염산상정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27억원)을 신규사업으로 신청했으며 계속사업으로 영광읍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외 7건으로 국비 501억원을 신청했다.
또한, 2024년 국비예산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 8개 사업, 국비 89억원을 추가 건의했다.
강종만 군수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하수도사업을 신규 발굴하고 국비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대응 방안을 모색해 왔다"며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해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광=이승주 기자 1314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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