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이 순간을 기다렸나요! 드디어 그분이 12년 만에 이글스 파크로 돌아왔습니다. 6일 오후 한화생명이글프파크에서 한화이글스가 그라운드 훈련을 가졌습니다. 류현진 선수를 포함해 한화이글스 모든 선수들이 나와 가볍게 몸을 풀었는데요.
류현진 선수도 동료 투수들과 함께 그라운드에서 가벼운 피칭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류현진은 7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팀 자체 청백전에 출전한 뒤 12일 대전 홈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할 예정입니다.
류현진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며 코리안 몬스터의 그라운드 훈련 모습을 전해드립니다.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