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 일죽어린이집 개원 |
이날 행사에 김보라 시장을 비롯 김학용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및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원한 국공립 일죽어린이집은 2021년 설계용역 착수하여 올 3월 새학기에 맞춰 개원했다. 총 면적 448.15㎡(2층) 규모에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 시설을 갖추었으며 정원은 45명으로 민간위탁 운영된다.
김보라 시장은 "출산율과 영유아 감소세가 이어지는 상황에 국공립 일죽 어린이집이 안정적인 보육서비스 제공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앞으로도 취약지역의 어린이집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0년 1개소, 2021년 2개소, 2022년 3개소, 2023년 2개소 등 국공립어린이집을 확보하여 총 21개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며, 2024년에 5~6개소의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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